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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유형은 총 4가지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4,83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노인들이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 등을 통해 소득을 보전함과 동시에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에는 1,044명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노인들의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유형에는 각각 300명, 50명이 참여하여 활동 예정이며 소득 보충을 넘어 활동성 증대를 통한 건강 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단순히 노인의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노인의 가치와 경험을 사회와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인 복지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으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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