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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4차 인천중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월디관 4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자문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중구청장상 표창 △간부위원 추대장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무용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두 달,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각종 통일 행사와 지역 통일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큰 수고를 해주신 데 감사하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이 공감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 한반도 안정과 평화,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 다가온 만큼,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인천중구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 참여형 통일 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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