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조기홍 기자] 한국문학포럼(대표 김용언) 대표작 선집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월 10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100여명의 문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전민정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김용언 한국문학포럼 대표의 환영사 및 합동문집 저자 소개와 내빈 축사, 김명섭 편집주간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허갑주님이 김용언 시 '길을 세우다', 이두이님이 조병화 시 '의자', 조규수님이 김용언 시 '우리는 물처럼' 시낭송이 울려 퍼졌다.
이어서 축하 케익 커팅식과 만찬으로 축하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출판에 참여한 시인으로는 김용언, 소재호, 민병도, 허정자, 박성배, 박충훈, 김희선, 한분순, 김미순, 조한숙, 박영하, 최연근, 최균희 등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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