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年 2.4억 원 규모, 연 2회에 나눠 실시
- 9. 27, SNU 팩트체크 홈페이지 통해 공고 후 10월 31일까지 언론사 신청서 접수
[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소장 윤석민)는 9월 27일 SNU 팩트체크 홈페이지를 통해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 사업」은 한국 언론계 팩트체크 취재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팩트체크와 관련한 취재 보도 기획안 혹은 팩트체크 시스템 개발안 심사 후 실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年 2회 시행될 본 사업의 총 예산은 2억 4천만 원으로, 최종 선정된 팩트 체킹 취재 보도 기획은 최대 2천만 원, 팩트체크 시스템 개발은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선정을 위해 기획안 및 개발안 심사는 한국 언론학회가 독립적으로 구성한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 사업 심의위원회’에서 맡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언론중재법 제2조 1항의 “언론”에 해당하는 방송,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 및 인터넷신문이며, 이들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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