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북한산에서 '삼각산 시화제" 열어

조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7-04-30 0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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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조기홍 기자] (사)우리시 진흥회(이사장 홍해리)는 지난 29일 우이동 도선사 입구 산중턱에서 홍해리 이사장, 임보 교수, 나병춘 월간 우리시 편집주간, 김혜숙 시인, 장정순 시인, 오명현 시인 등 많은 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각산 시화제(三角山 詩花祭)를 열었다.

초록이 아름답게 꾸며진 북한산에서 시와 예술과 자연이 하나되는 잔치로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는 천지신명께 올리는 제, 시인들의 시낭송, 음악과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몇일 전 운명한 우리시 동인인 이재부 시인에 대한 추도의 행사도 가져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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