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승리 화재의 인물 이동근, 오는 4월 토크 콘서트 연다.

오경화 / 기사승인 : 2016-03-24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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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 오경화기자] 장안의 화제 인물 공연기획자 이동근이 오늘 23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동근은 큰 화제 사고로 얼굴과 온몸이 새까맣게 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동근은 '아침마당'에서 지난 1년 전 큰 화재 사고로 얼굴과 하체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큰 화상을 입어 온몸 전체 마비 증상과 8개월간의 생사와의 싸움을 경험해야만 했던 이야기들과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이겨낸 기적 같은 사람이다.

장애 2급 판정을 받고 꼭꼭 감추고 다녀야만 하는 얼굴을 세상 앞에 당당히 드러내면서 이 씨가 연극 공연 기획자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이동근은 오는4월28~29일 자신의 기획한 토크 콘서트가 혜화동 대학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은 이동근에게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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