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21일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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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
지원센터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과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큰 인천에 설치된다. 본원에 8명, 인천지원에 3명의 전문 상담원이 상주해 경매·매각 유예조치 관련 신청 접수, 금융 부분 애로상담, 주거안정 프로그램 안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유선 및 인터넷 민원으로도 상담할 수 있다. 금감원은 향후 전세사기 피해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지원센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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