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리더 송한준 의장의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살펴보았다.
송의장은 60년생으로 안산시 본오3동, 사동,사이동,해양동이 지역구이며, 서강대학교 대학원 시민사회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비교정치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3선의원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제16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 민노총 공공연맹 전국기술노동조합부위원장등으로 활동중인 송의장은 현재 142명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송의장은 2018년 7월 의장에 취임했다. 경기도의 인구수는 날로 증가해 현재 20만정도가 늘었다. 송의장이 취임할 당시 1330만에서 1350만 인구의 경기도가 됐다.
살기 좋아서 많아졌다고 볼수도 잇고 인구가 많아졌기에 요구조건도 많아져 함께 많은 소리를 낼 수도 잇다. 그러한 소리를 경청해 정책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해 편안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그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장취임후 작년 7월 취임후 9개월이 지났는데 그간 의장으로서 거둔 성과가 있느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태여 말한다면 큰틀에서 중학교 무상교육과 학교 실내체육관을 의회와 집행부와 교육청이 함께 짓겠다는 정책을 만들었다.
세부로 들어가면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중심이라는 큰 틀에서 시작햇는데 크게 4가지로 요약해 볼수 있다.
시간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의회가 열릴 때 마다 의회가 30분 ~1시간 늦어지는 건 일도 아니였는데 송의장이 운영할때는 적어도 10분이상 늦어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시간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했다.
세 번째는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에 경기도 광역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 지원 인력에 대한 부문이 들어가 있다. 그러한 부분들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국무회의 통과됐다.이러한 것들이 경기도 의회 10대에서 이뤄냈던 커다란 큰틀이다.
북미회담 결렬로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평화번영의 시대로 가는데 있어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접경지역의 도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성이 있다.
취임할 때 송보따리가 되겠다고 공약 한 것을 풀어가고 있다.주시경선생께서 한글을 가리키려고 하셨던 생각을 하면서 송보따리가 되겠다고 했고 경기도의원 정책들을 묶어보니 4194건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그 부분에 대한 정책과 예산을 담아내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31개 시군을 직접 가서 도의원과 시장군수들과 논의를 잘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정책논의를 하고 예산을 담고 있는데 노력하고 있고 경기도 시군 48%정도는 다닌 것 같다.이것은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는 공약을 실천하고 있는 것같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써 8년만에 전국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되었는데 대한민국 17개광역의회 전체의원들 829명이고 경기도의회에 142명으로 가장 많아 당연 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광역의원들이 밀어주셔서 하게 되었고, 지방의회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 문정부는 지방이 해야 할 일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큰틀안에 지방자치분권제가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는데 노력을 많이 했다. 광역의회 인사권 독립은 필수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무처직원의 대규모 인사권(대개의 경우 200명이 넘는)을 집행부가 가지고 있는데 문제점은 의장이 되면서 의원들의 정책공약을 4194건을 만들었는데 담당조직을 만들려고 하니 도민담당과를 만들었는데 그 인준은 집행부에서 받아야 했다. 이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도의회에서 문제점이 있는 부분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부분을 스스로 좀 해결할 수 있게 놔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권전면개정안은 인사권독립과 경기도 의회 전문 지원 인력이 있는데 경기도의회든 광역의회든 사무처에 행정 중심이아니라 경기도의회는 입법과 예산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입법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고, 예산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사무처, 입법처, 예산처,3처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어야 의회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집행부에 인사권이 있다면 집행부에 대한 쓴소리에 고민이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인사권 독립은 지방의회를 거론할 때마다 나온 문제이기도 하다.해야 한다고
이렇게 4가지로 큰틀로 보면서 정책을 읽어내고 예산을 담을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투데이 김윤정 기자 7225ks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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