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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스마트팜 코리아 성과공유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국내 대표 스마트농업 전문 전시회 ‘2026 스마트팜 코리아(Smart Farm Korea 2026)’가 참관객 증가와 활발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 종료 후 집계된 최종 개최 결과에 따르면, 총 9,326명(국내 9,181명·해외 145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전년도 7,299명 대비 약 28% 증가했다. 특히 청년농업인과 예비 귀농인, 국내외 바이어 등 실수요자 중심의 관람객 유치에 성공하며 전문 산업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비엔씨, ㈜KNN, ㈜제이엠컴퍼니가 공동 주관했다. 4개국 130개사(289부스)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접목된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과 미래 농업 비전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독일, 캐나다, 불가리아 등 10개국 6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63건, 788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88건, 2,35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업체 만족도는 97%에 달했으며, 응답 기업의 65% 이상이 차기 행사에도 동일 규모 또는 확대 규모로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공동 주관사인 비엔씨, ㈜제이엠컴퍼니, ㈜KNN은 18일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에서 성과 공유회를 열고 세부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미 바이어 확대, 해외 기업 참가 유치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등 ‘2027 스마트팜 코리아’의 고도화 전략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진우근 경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은 “스마트팜은 식량안보와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경쟁력 있는 글로벌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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