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부산지하철노조 찾아 현장 의견 청취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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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15:00 부산시청 광장 부산지하철노조 천막농성장 방문
▲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부산지하철노조 찾아 현장 의견 청취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오늘(17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광장에 마련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도시철도 현안과 노동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제안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도시철도를 위한 핵심 과제'를 청취하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문제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위원장과 집행부를 비롯해 차재권 인수위원장, 황선웅 일자리경제혁신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무임수송 손실비용(PSO) 국비 지원 필요성과 함께 도시철도 안전인력 확충 및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확대 및 처우 개선 등 도시철도 운영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는 노동조합이 제시한 의견 등을 참고해 도시철도 운영의 공공성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의 노동존중 원칙과 사회적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의지를 설명하고, 향후 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인수위원장은 “도시철도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시민과 노동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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