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3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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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행복을 지키는 돌봄의 주역들,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 가져
▲ ‘제3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흥군은 19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3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고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회식, 체육경기,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4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으며, ‘함께 뛰는 고흥! 함께 웃는 고흥!’을 주제로 진행된 화합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평소 각자의 현장에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동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생활지원사와 전담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흥군은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흥군노인복지관 2개의 수행기관에 총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0여 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970여 명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종사자에게 매월 교통비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복비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현장 종사자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격년제로 체육대회와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2천만 원 규모의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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