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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천안시가 19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6년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6년도 한의약 건강돌봄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한의약 연계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성과와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2019년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방문 한의진료 서비스를 확대해왔으며,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과 재택의료센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천안형 한의약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관내 한의원 143개소 중 69개소가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연계해 지난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175명에게 맞춤형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천안시한의사회가 담당 한의사를 지정해 가정을 방문해 침·뜸·부항·추나요법·한약 처방 등 맞춤형 진료를 시행하는 등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체 대상자 중 읍·면 지역 비율은 38.5%로 의료취약지역의 건강관리에 기여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의진료 만족도 4.4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협력기관인 천안시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최우수상)을 받았고,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은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청흠 공무원과 사업 참여자인 이대우 씨는 기고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의료기관, 한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의약 기반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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