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윤정 기자] ㈜현일렉트릭소프트(HeSoft) 김현 대표는 전체적인 인생에 있어 “청년창업사관학교(구리) 10기 입교” 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멘토링을 통해 “데이터 상품 개발을 고민해보라는 말을 듣고 데이터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가 멈추어 매출 부진으로 인한 위기가 왔을 때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데이터 상품은 2020년 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에게 설계에 필요한 검증된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다.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데이터 부재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데이터 판매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상생안이라고 했다.
㈜현일렉트릭소프트(HeSoft)는 데이터만을 수요기업에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활용 극대화지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ioA를 무상 공급하여 수요기업의 업무 효율설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윈윈 전략으로 위기를 같이 극복하자는 기업가정신으로 다양한 수요기업간의 업무 연계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일렉트릭소프트 김현 대표는 데이터 구매 고객은 국산화 기술을 발전시킬 아군으로서 같이 고민하여 엔지니어링 실무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상품 및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기설계(파워) 자동화용 데이터 및 솔루션도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런칭 계획이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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