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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9일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부산시 결산 내역을 보면 예산현액은 19조 4,841억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9조 5,798억원, 세출결산액은 18조 7,244억원으로 결산상잉여금은 8,554억원이다.
교육청의 예산현액은 5조 7,792억원이며 세입 결산액 5조 7,805억원에서 세출결산액 5조 4,128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3,677억원이다.
이와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에 대해서는 정확한 세수 추계를 통한 초과수납액 최소화 및 이월사업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으며, 교육청에 대해서는 낮은 재정자립도를 감안하여 교육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중장기 재정관리 체계강화를 당부했으며, 회계사고 소실 자금 보전액을 예비비로 집행하는 것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에 따른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조상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전반적인 재정 운용은 큰 틀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나 결산 심사 과정에서 세입 추계의 정확성 제고, 미수납액 관리 강화, 세외수입 징수율 개선 등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도 확인됐다며, 결산의결은 단순히 지난 예산 집행을 승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부산시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6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6회 정례회가 막을 내린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부산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4년간 이어온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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