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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소방, 2025년 하반기 제주안전도시위원회 회의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4일 제주어류양식수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제주안전도시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 해 동안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7년 제5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안전도시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안전도시 조성 및 사고 예방사업 발전 방안과 기관 간 사업 조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의 ‘제5차 제주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기관·단체 협업 전략’ 특별강연과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제주 자살사고 통계 및 예방사업 현황’ 발표가 이어졌으며 기관별 중점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장은 “2027년 제5차 공인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공유해야 한다”며 “최근 증가하는 자살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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