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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추진 촉구를 위한 국회토론회’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과 화성‧성남‧광주‧안성‧진천‧청주 등 7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JTX 사업에 대한 신속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피켓을 들고 JTX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동민 대한교통학회 회장 대행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JTX를 조기 추진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JTX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총 134㎞의 광엽급행철도 노선이다.
국토교통부 의뢰로 지난해 9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적격성 조사 중이다.
JTX 노선은 서울 잠실에서 경기도 광주와 용인, 안성, 충북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다.
개통 시 처인구에서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30분대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JTX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지나기 때문에 개설 시 국내 반도체 산업에 있어 중요한 철도망이자 처인구 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노선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시는 화성‧성남‧광주‧안성‧진천‧청주 등과 행정협의체를 구성, 조기 착공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비롯해 국토부 장·차관과 면담하며 JTX 조기 착공 등을 건의해 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용인시민 5만 23명을 포함 국민 10만 5445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국토부에 전달한 바 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과 서울, 용인과 청주공항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잇는 JTX는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력과 물류의 이동 속도를 높여 중부권 광역 경제권의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JTX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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