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로 13회를 맞는 KLPGA 정규투어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앞두고, 제주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본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제13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 참가 신청을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은 제주 지역 골프 선수들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전은 7월 1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다. 경기 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선발전을 통해 프로 5명, 아마추어 3명 등 총 8명을 선발해 본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또는 제주도민의 자녀에게 주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그린피와 캐디피, 카트비는 선수 본인이 부담한다.
참가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일 오후 5시까지며, 참가자 명단 및 조 편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열리며, 2026 KLPGA 투어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대회를 ‘축제니까 즐겨마심’이라는 방향 아래 선수와 도민, 골프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본대회 기간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와 함께 제주 지역 선수들의 도전도 함께 조명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은 제주 지역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지역 골프 인재 발굴과 제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 참가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페이지와 KLPG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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