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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해경, 태풍내습 및 하계 피서철 안전사고 대비 치안현장 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바비’ 간접 영향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내습기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본격적인 하계 피서철을 맞아 해상 치안 현장의 안전 관리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치안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선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해수욕장 및 항·포구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지난 9일 장생포항 및 울산항 일대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선박(유조선 등)의 집단 계류지 및 장기 미운항 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울산항 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기상 악화 시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10일에는 강동·방어진 파출소 및 주전항 등 관내 주요 사고 취약지 현장을 확인했으며, 특히, 하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일산해수욕장에서 민간구조세력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구조대원들의 대응 태세를 면밀히 확인했다.
울산해경 박서완 경비구조계장은 “태풍 내습 시기에는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해상 치안망을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상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해경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태풍 대응 및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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