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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 약학대학 산업약학전공 양준호 씨가 7월 8~10일 킨텍스에서 열린 ‘나노코리아 2026’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약학대학 약학과 산업약학전공 석박통합과정 양준호 씨(지도교수 강유경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나노코리아 2026(NANO KOREA 2026)’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나노코리아 2026’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미래를 만드는 나노×AI(Innovation for Future: As Nano Meets AI)’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연구자 1,200여 명과 기업 400여 곳이 참여해 나노기술 분야의 글로벌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첨단 나노기술·제품을 소개했다.
양준호 씨는 ‘차세대 나노바이오 기반 감염병 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CRISPR 기반 분자진단 기술과 나노바이오 소재를 융합한 진단 플랫폼으로, 감염병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 씨는 기존 진단 기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진단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약학·나노기술·바이오공학을 융합해 차세대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정밀의료와 바이오헬스 분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양준호 씨는 “수상을 통해 연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실제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 교육부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 농림축산식품부 고위험동물감염병 대응기술개발사업(IPET), 경상남도 앵커(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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