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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진안군은 2일 오스트리아 수입업체 판아시아(대표 정종완)와 수출업체 (주)골든힐(한문철 대표) 일행이 진안을 방문해 진안홍삼의 유럽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발성 교류가 아닌, 그간 지속돼 온 해외 교류와 협력 논의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진안홍삼의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2024년 10월 진안홍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로마 및 바티칸을 방문하며 유럽 국가와의 교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25년 8월에는 바티칸 수도원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방문해 진안 인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논문을 공유하는 등 학술·산업 분야 교류를 지속해 왔다.
또한 2025년 12월에는 이탈리아 파도바에 ‘진안홍삼 홍보관’을 개관하며 현지 홍보 거점을 마련하여 진안홍삼 활성화 및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진안홍삼을 활용한 마스크팩, 홍삼 콜라겐 제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이 제기되며, 실질적인 상품화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협의 자리에는 이러한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판아시아를 비롯해 골든힐, 케이샷(대표 강광배) 등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유럽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진안홍삼의 기능성·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 인증 절차 및 유통 구조, 단계별 수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로마·바티칸 방문과 이탈리아 홍보관 개관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번 방문으로 한 단계 더 구체화됐다”며,“진안홍삼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내 아시아 식품 유통 1위 기업인 판아시아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농수산식품 수입업체로 배즙, 김, 가공식품 등 다양한 한국산 식품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며 최근 의미 있는 매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골든힐은 나주시 노안면에 소재한 농수산물 가공 유통무역을 전담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해외 상설판매장을 11곳 운영하며, 꾸준한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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