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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동남경찰서, 여중·여고 대상 범죄예방 활동 강화...호신술 교육으로 학생 안전의식 높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여중·여고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과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과 범죄예방대응과가 협업하여 학교 주변 범죄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한편, 학생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전담팀은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평소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와 범죄사각지대, 청소년 비행 발생지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범죄예방대응과에 전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주변 범죄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CCTV 설치,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 기반 조성이 추진됐다.
특히 학교전담팀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인재개발원 무도학과 교수와 전임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별 맞춤형 호신술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6월 5일 북일여자고등학교 ▵6월 17일 복자여자고등학교 ▵6월 19일 천안서여자중학교 ▵7월 10일 및 7월 15일 천안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범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요령,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자기방어 기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호신술을 체험하며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범죄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민수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과 맞춤형 예방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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