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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예산군 소재)에서 제37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원 소관 2026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지정근 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농업기술원의 공무직 결원이 12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인력 공백이 조직 운영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차원의 적극적인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사업이 일부 품목에 편중되면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 생육 모니터링을 연계한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충남 농업의 경쟁력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부위원장(태안1·국민의힘)은 “장마철과 폭염 기간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예산을 확대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세심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 예찰 강화를 강조하는 한편 “최근 아산에서 확인된 배추 시스트 선충과 관련해 감염 토양 피해를 분석하고 선제적인 토양 관리와 방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바이오차의 기술 개발과 실증, 상용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미래 농업기술과 신품종 개발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AI 기반 농작업 지원 로봇 등 스마트농업 기술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농가 현장에 조기 보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사업을 적극 확대해 달라”고 요ㅛ청했다.
강종국 위원(태안2·더불어민주당)은 “충남 쌀 브랜드인 ‘빠르미’는 재배 기간이 짧고 소득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며 “프리미엄 시장 육성과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도, 농가 보급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영춘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넘어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시설농업 전력 절감 모델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개발‧보급 중인 절감 기술과 순환팬 등이 실제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힘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재호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비상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이 단순 실적에 그치지 않고 시장에서의 경제성과 판매 가능성을 갖춰야 한다”며 “농가소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신제품을 개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농업인 교육이 획일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기초반과 심화반 등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유해중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작업 지원사업을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지속 확보해야 한다”며 “노후 농기계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확대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 및 AI 기반 농기계 고도화에 맞춘 보급체계도 강화해 달라”고 밝혔다.
장재석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형 치유농업이 도민의 건강 회복을 돕는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지역 확산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군별 치유농업센터 조성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형 프로그램 확대와 평가 기준 마련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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