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 ‘2026년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9:45: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관·군 협력 체계 공고화... 하절기 매개 모기 집중 방제 및 감염병 예방에 총력
▲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관계자들이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마친 뒤 감염병 예방과 방역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시보건소(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가 17일 만세구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상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기적인 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자리에는 각 구별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주요 의료기관 및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말라리아 퇴치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활용사업’의 세부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하반기 매개 모기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군·의료기관·보건소 간의 공고한 협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말라리아는 신속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퇴치사업단 회의를 계기로 보건소와 의료기관, 군부대 간의 촘촘한 방역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철저한 방제와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활동과 하절기 집중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