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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재 양천구청장(오른쪽)이 카트린 뒤마 회장(왼쪽)에게 방문 기념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양천구는 7월 2일 양천구청을 방문한 프랑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프랑스 파리17구와 교류를 시작한 구는 2022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대표단 초청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파리 17구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카트린 뒤마 의원친선협회장을 비롯해 프·한 의원친선협회 관계자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부구청장과 행정지원국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구청 정문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천구와 파리17구 간 문화·교육·도시정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도시 간 축제 교류 ▲K-푸드와 K-팝 등 문화 교류 ▲교육 분야 교류 확대 등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이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목동 파리공원을 방문하여 3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둘러본 뒤, 용왕산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용왕산 스카이워크' 무장애 데크길을 걸으며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례와 보행 약자를 배려한 공원 정책을 살펴봤다.
양천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파리17구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양천구와 파리17구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교육·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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