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성룡 시의원, 태화동 관광․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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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스카이워크·태화시장·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 이성룡 의원, 태화동 관광․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성룡 의원은 24일 오후 중구 태화동 일대 관광․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울산시의회 권영애 의원, 중구의회 문기호․엄희순․홍영진 의원, 울산시·중구 관광, 전통시장,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태화루 스카이워크와 태화루, 태화시장, 도시재생사업지를 둘러보며 거점 간 보행환경과 관광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태화루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스카이워크의 체험 요소, 태화시장의 먹거리, 도시재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역사·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구상이다.

이 의원은 특히 경주 황리단길 사례를 들며 단순히 볼거리만 제공하기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삶을 담은 감성 스토리텔링이 결합돼야 체류시간이 늘고 상권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은 단순히 볼거리가 아니라 그 공간만의 이야기를 경험하기 위해 찾는다”며 “태화루와 태화강, 태화시장의 삶과 음식,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하나의 콘텐츠로 연결하면 체류시간이 늘고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화루와 태화시장, 도시재생사업이 각각의 점으로 머물러서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울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하나의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동선과 안내 체계,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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