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참석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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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9월 26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맞춤형복지팀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1인 가구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복지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요한 서울시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이 선도지역의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제주지역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논의됐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단위의 복지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소중한 논의들과 공유된 지혜가 제주시 복지 정책 발전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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