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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 및 협업체계 구축 논의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은 5월 1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2026년 5월 자살예방회의'를 개최하고, 자살 예방 전담조직 설치 계획과 자살예방센터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지역 중심 자살예방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자살시도자 및 유족 연계 현황과 위기개입 사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경찰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시도자 및 자살유족 정보를 제공받아 상담 및서비스 연계 추진 사항을 공유했으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주요 안건으로는 '자살예방 전담조직 설치 계획'이 논의됐다. 홍천군은 현재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중인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본청 내 자살예방 전담조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정책 총괄과 기관 간 협업 조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전담조직이 단순한 인력 운영이 아닌, 자살예방 정책을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방향을 공유하고, 보건·복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자살예방센터 운영 지원' 안건에서는 현재 센터의 인력 및 시설 운영 현황과 개선 필요 사항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사례관리와 상담 환경 조성을 위해 인력 확충과 상담실·대기공간 확보 등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박광용 홍천군 부군수는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전담조직 설치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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