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첫 발표 정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AI 기본권’을 청년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AI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오 시장은 먼저 서울창업허브 공덕 6층에 입주한 AI 콘텐츠 기업 ‘에이아이파크’를 방문해 자신의 AI 아바타를 제작하고, 이 아바타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에이아이파크’는 인물의 AI 아바타와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2층 IR 미디어룸으로 이동해 AI 콘텐츠·특허분석·자율주행 로봇·교육용 소프트웨어·다국어 콘텐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에이아이파크, 타날리시스, 엘케이로보틱스, 한국교육파트너스, 업템포글로벌 대표가 참석해 창업과 기술 실증, 투자 유치,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지원 등을 전달했다.
한편 서울시는 민선 9기 첫 정책으로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청년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공평한 출발선을 마련하겠다는 ‘청년 AI 기본권’을 전국 최초로 발표했다. AI 활용 기회의 격차가 교육과 취업, 창업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년 누구나 AI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청년 AI 기본권 보장은 모든 청년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서울의 AI 기술 생태계를 키우는 첫걸음”이라며 “AI를 활용하는 청년인재가 AI를 만드는 창업가로,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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