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이노시뮬레이션 찾아 4차 산업 신기술 체험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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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항공 등 산업 분야 활용 확장현실(XR) 기술 확인
▲ 진교훈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3일 마곡에 위치한 이노시뮬레이션을 찾아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로부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확장현실(XR) 기반 시뮬레이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확장현실(XR) 기반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이노시뮬레이션과 체결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4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최신 기술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진 구청장은 조준희 이노시물레이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진로 탐색 기회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자동차·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폭우와 같은 기상악화, 돌발 보행자 출현 등 다양한 도로 상황을 통해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합성데이터 기술과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가상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한 항공기·철도 운행 시뮬레이션 장비 등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마곡리서치타운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교육기술센터의 로봇 특화 교육을 수료한 20~30대 청년 12명이 참석해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해 마곡에 위치한 이노시뮬레이션, ㈜엑셈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마곡 입주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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