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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학생교육원-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 연구소 업무 협약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덕유학생교육원 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과 청소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역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약용유전자원의 보존·관리와 연구 기반을 갖춘 약용자원연구소의 전문성을 청소년 교육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약용자원연구소장과 덕유학생교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약용유전자원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진로 탐색 지원 △교육 자원 공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타 사항 등이다.
특히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용유전자원을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태 약용자원연구소장은 “약용자원연구소가 보유한 지역 약용유전자원과 연구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청소년 생태전환교육의 깊이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명자원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둥굴레 등 약용유전자원 134종 398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약용유전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확대를 위해 연구와 현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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