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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교육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이어갔다.
구형서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지역 중학교 학군 배치 문제해결을 위해 교실과 체육공간 등 물리적 환경을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며 “효율적인 통학버스 배차와 하교 노선 개선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학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밀접하게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아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학교 신설 시 주민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확대해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혼선을 예방해야 한다”며 “아울러 학원 수강료 조정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적정 수강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역설했다.
윤재은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교육 자료의 용어는 시대 변화에 맞춰 개선해 차별적 인식을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이주배경학생들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노한섭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생태교육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학생 참여 중심의 생태시민교육을 더 확대해야 한다”며 “또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충남형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교육지원청별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해 개선하고, 관행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피드백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부위원장(아산6·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학교는 학생 수 부족과 업체 선정 등의 어려움으로 졸업 앨범 제작에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든 학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규모학교 맞춤형 졸업 앨범 제작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호엽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교사가 교육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연수가 필요하다”며 “교권 보호 지원을 확대하고, 교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영수 위원(서산3·더불어민주당)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국대회 참여 및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 특화학교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나 위원장(천안11·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의 비속어와 욕설 사용을 줄이기 위한 언어 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언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언어문화가 학교 현장에 깊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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