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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인정받았다.
춘천시는 23일 대전 호텔션샤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일반직매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유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가 지원하고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대표 로컬푸드 유통 거점이다.
지난 2022년 개장 이후 참여 농가와 출하 품목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 3000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방문객은 42만명, 누적 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500여 명의 출하자(농가 430곳, 업체 70곳)가 참여해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자 교육과 품질관리, 소비자 체험행사 등을 지속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생산자 정보와 출하일을 공개하는 투명한 유통체계를 운영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믿고 이용해 준 시민들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온 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유통체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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