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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가우도 짚트랙 시설에서 공중 고립자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강진소방서는 27일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짚트랙·모노레일 시설에서 하강레포츠 이용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하강레포츠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전문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현장대응단, 강진119안전센터, 119구조대와 시설 관계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트랙 운행 중 이용객이 공중에 고립되거나 추락 위험에 처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 구조와 위험요인 확인 ▲로프구조장비를 활용한 요구조자 접근 ▲공중 고립자 구조 및 안전한 지상 이송 ▲요구조자 응급처치 ▲시설 관계자 비상연락체계와 초기 대응절차 점검 등이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짚트랙 시설의 높이와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소방대와 시설 관계자 간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하강레포츠 시설은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전문적인 로프구조 기술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훈련이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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