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토요 음악 여정 마무리하며 ‘학부모·지역민 초청 작은 음악회’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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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빅뱅’ , 생나주이화 Youth 오케스트라, 선율로 물들인 1학기 피날레
▲ 나주교육지원청, 토요 음악 여정 마무리하며 ‘학부모·지역민 초청 작은 음악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나주시민회관에서‘2026. 나주이화 Youth 오케스트라’ 1학기 종강을 기념하여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이화 Youth 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인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토요일 3시간씩 총 9회에 걸쳐 악기 파트별 전문 지도와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날 음악회는 그동안 학생들이 땀 흘려 연습한 결실을 가족과 지역 사회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단원 간의 아름다운 호흡이 돋보이는 합주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케스트라 지도를 맡은 김현미 수석강사는 “처음에는 서툴고 어색해하던 아이들이 눈을 빛내며 연습에 몰두하더니, 이제는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빛누리초 학생 단원은 “토요일마다 연습하는 게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늘 엄마, 아빠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멋지게 연주를 마치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환하게 웃었다.

변정빈 교육장은 “주말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1학기 과정을 성실하게 마친 단원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나주 지역의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이화 Youth 오케스트라는 이번 작은 음악회를 끝으로 1학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함께 2학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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