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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열린 갈등중재 과정 실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갈등중재 직무연수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고, 갈등 상황 발생 시 관리자가 객관적이고 평화적인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포함해 총 15차시로 구성·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지양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갈등중재 실습과 사례 연구 중심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공동체를 살리는 갈등 리더십 ▲학교장이 알아야 할 갈등분석 프레임 ▲학교 조정자의 기본 태도와 언어 ▲갈등 조정자 개입 방법 ▲갈등 개입 사전면담 및 실습 ▲학부모-교사-학교 갈등조정 역할극(롤플레이) ▲집단 대화 및 서클 실습 등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 조정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소규모 모둠 활동을 운영해 관리자들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 보는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갈등 해결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와 해결 과정을 직접 실습해 보니 학교장의 적절한 개입과 갈등 조정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갈등의 실타래를 푸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순나 화해중재부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기관) 관리자의 갈등 조정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갈등중재 연수를 통해 학교(기관) 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중재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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