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 선정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8: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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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72-4번지 일원 33,401㎡,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
▲ 부산 중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 선정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중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상지 공모’에서 영주동 72-4번지 일원(A=33,401.1㎡)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는 광역적 개발이 어려운 저층 노후주거지에 대해 신속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중구는 영주동 일원을 신청지로 제출해 선정 결과를 받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관리계획 수립 비용의 50%를 시비로 지원받게 되며, 구는 이미 올해 1억 3,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 계획을 포함해 관리계획을 수립한 지역을 대상으로 국비를 매칭 지원한다. 국비 지원은 기반시설 적격 여부 등 자문과 사업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기준 최대 150억원을 5년에 걸쳐 나눠 지원받을 수 있어, 향후 기반시설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오는 8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영주동 일원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이 시급했던 지역’이라며,‘이번 선정을 계기로 시·국비를 적극 확보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단계부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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