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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어떻게 상담할 것인가?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6일 Wee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어떻게 상담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찬례 가족상담 전문가 수련감독의 강의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현장에서의 적절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비자살적 자해행동이 자살 의도를 전제로 한 행위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청소년이 내적 고통과 어려움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양상일 수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자해를 시도하는 청소년의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으로 보기보다,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들의 마음을 공감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자해를 시도하는 청소년들의 행동이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불쾌한 감정과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대처 방식일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미성숙한 심리적 행동양식을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곁을 지키는 동행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진구 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장은 “정서 조절의 어려움과 행동 문제를 지닌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학생 상담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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