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한국임업진흥원과 임업인 간담회 ‘숲으로 다가감’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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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유통·산림경영 과제 논의…임산물 물류시설 현장 점검도
▲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산림조합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숲으로 다가감’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산림조합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숲으로 다가감’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산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숲으로, 다가감(多加感)’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多), 진심을 더해(加), 공감과 감동을 나눈다(感)는 의미를 담은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 김태규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포항시협의회장, 박원성 포항시산림산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임업인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포항시 임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포항시 산림행정과 주요 역점사업 소개에 이어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임산물 생산성 변화와 유통 채널 확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관계기관들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 이후 상생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고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과 목재자원화센터 등 포항시 주요 산림 거점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임가 소득 안정화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포항시산림조합과 긴밀히 협력하고,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들과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및 산림복지단지 조성,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과 목재자원화 센터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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