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정서 회복 위한 '사제동행 문화체험' 운영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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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회복 시간 마련
▲ 의성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정서 회복 위한 '사제동행 문화체험'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1일, 대구 이월드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77명과 전문상담(교)사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2026년 Wee센터 사제동행 문화체험』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숙려 대상 학생, 학교폭력 피해 학생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들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건강한 또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자연스러운 관계 회복과 상호작용의 장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학교 선생님들과 짝을 이루어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서로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학교 안에서는 어렵게 느껴졌던 관계 형성이 보다 편안하게 이루어졌으며,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또래 친구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위기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와 선생님이 함께해줘서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점 편안해졌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Wee센터장인 박진구 교육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 속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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