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가칭 음봉고등학교’ 설립 추진 박차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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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지자체·도의회·주민 손잡고 전략 회의…지역민 염원 담은 청원서 전달…관계기관 총력 협력 다짐
▲ 인사말을 전하는 교육감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교육청은 아산 지역 숙원인 ‘(가칭)음봉고등학교’설립(설립규모 39(3)학급, 980명)을 위해 23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전략 회의를 열고, 차질 없는 학교 설립을 위한 총력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아산시, 충남도의회, 국회의원, (가칭)음봉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 시행사 관계자 등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든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회의 현장에서 설립추진위원회는 (가칭)음봉고등학교 설립을 향한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5,300여 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참석한 모든 관계 기관은 주민들의 뜻을 깊이 공감하며, 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 간 경계를 넘어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병도 교육감 역시 그동안 아산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가칭)음봉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챙겨온 만큼, 이번 회의에서 당초 계획보다 서둘러 2026년 10월 중앙투자심사 상정 검토를 지시하고 관계 부서에 빠른 추진을 당부하는 등 학교 신설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병도 교육감은 “(가칭)음봉고등학교 설립은 아산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최우선 순위로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 및 주민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교가 2030년 3월에 적기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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