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 결과 존중… 부산시, 해수부와 해양수도 완성할 것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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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결과
▲ 부산시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오늘(6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신청사 건립 부지(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친 해수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말 부산시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강서구, 남구, 동구, 중구)의 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8월 5일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동구 북항 1단계 부지는 부지 확보 용이성과 타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종합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안에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기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구축, 신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북항 재개발 부지 내 해수부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유관 기관 및 기업들이 집적하는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수 시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유치 활동을 펼쳐 준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뿐만 아니라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해양수도권 완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이전 효과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 전역의 균형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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