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른 주민 대피 선제적 대응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8: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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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필승교 수위 상승에 따른 주민 대피 선제적 대응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연천군은 지난 22일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연천군수 주재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즉각적인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필승교 수위 상승으로 인한 대응은 주민 대피 준비 단계 전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을 통한 부서별 전담 구역을 지정해 위험 읍·면으로 현장 투입하고 대피 지원 장비 확보, 대피 동선 점검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주민대피지원단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피자'로 지정하고, 지정된 대피 시설로 사전에 대피 안내해 구호 물품 등을 배부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응했다.

유관 기관인 경찰과 합동으로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과 예찰 활동의 지속적 실시 및 위험 상황을 대비해 북삼교와 임진교를 사전에 통제했고, 재난 문자, 하천변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현장 중심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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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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