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중 한약재 중금속 검사 결과 “안전합니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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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 한약재 55건 검사 결과, 유해 중금속 4종 기준 적합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유통 중 한약재 중금속 검사 결과 “안전합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도내에서 판매 중인 한약재의 품질을 확인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55건 모두 유해 중금속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의 안전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확인해 도민이 안심하고 한약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 대상은 2026년 6월부터 7월까지 청주, 충주, 괴산, 제천 등 도내 시장 및 한약재 판매업소에서 유통 중인 한약재 55건으로, 납, 비소,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 4종에 대해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기준에 따른 분석을 실시했다.

뿌리 및 뿌리줄기류 27건, 종자류 11건, 과실류 9건, 식물 전체 및 땅 위 부분 2건, 잎류 2건, 꽃류 2건, 기타(줄기·가공품) 2건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중금속 함량이 기준 규격 이내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한약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김명희 약품화학과장은 "이번 검사 결과 도내 유통 한약재가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어 도민들이 안심하고 한약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도민은 물론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재 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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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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