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여름방학 자립단기체험 성황리 완료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8:10: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도내 보호종료예정아동 29명 참여… 주거·경제·진로 등 실전 홀로서기 역량 강화
▲ 충청북도 사회서비스원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여름방학 자립단기체험 성황리 완료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센터장 이정희)는 도내 보호종료예정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실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여름방학 자립단기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립단기체험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사회 진출을 앞둔 도내 보호종료예정아동 29명이 참가해 실질적인 자립 준비 과정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가구와 가전제품, 주방기구 등이 갖춰진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의 독립된 주거공간에서 3박 4일간 1인 1실로 생활하며 실제 독립생활을 미리 경험했다. 또한 체험 기간 중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등 능동적인 생활 관리를 실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장보기 및 요리 실습 ▲가계부 작성 및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을 위한 경제교육 ▲1대1 정리수납 실습 및 주거교육 ▲성격·학습유형검사 기반 1대1 진로·심리 상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응급처치 등 자립 초기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사회 출범을 앞둔 청소년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스로 홀로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지원과 함께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청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에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보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