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 2년 연속선정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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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관광재단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가가호호’는 주민들에게 친숙한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영유아 양육 부모부터 핵가족, 다문화 가구, 은퇴 노부부, 비혈연 공동체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예술 처방전'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겪는 문화적 소외나 양육·은퇴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융복합 예술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넘어, 참여 가족들의 고유한 이야기와 기억을 예술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및 문화 간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군민들의 참여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업 기관인 고창군 가족센터를 비롯해 황윤석도서관, 고창군 평생학습관, 고창 웰파크시티 등 지역 내 생활 밀착형 거점 공간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2년 연속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고창형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예술을 통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교감을 늘리고, 나아가 지역 내 고립된 가구들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참여 가족 모집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재단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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