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꾸러미 지원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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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꾸러미 지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초복을 맞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굿푸드가 삼계백숙 100팩을 후원했으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박, 열무김치, 즉석밥, 즉석국, 조미김 등을 준비해 정성이 담긴 복날 꾸러미를 완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3~4명씩 조를 이뤄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위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고 보양식까지 챙겨줘 큰 힘이 됐다”며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이웃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오남읍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돌봄”이라며 “이번 보양식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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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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