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고교선택부터 학습전략까지 서초구, 중학생 맞춤형 학습 ‧ 진학지원 길잡이 나선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1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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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고교학점제·내신 5등급제 등 교육환경 변화 대응 위한 중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홍보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서초구가 중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부터 진학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내신 5등급제 도입 등 교육제도가 변화하면서 중학교 시기부터 학습 역량을 갖추고 진로·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중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진로 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학습컨설팅, 진학상담, 고입상담, 고입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과목별 학습 컨설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진단한 뒤 국어·영어·수학 과목별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사전진단부터 대면 컨설팅, 사후 온라인 점검까지 연계하는 학습 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진단을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취약영역을 분석하고, 입시‧교과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학습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온라인 점검을 통해 학습 계획의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하는 과정까지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대면 컨설팅은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각자 신청한 시간에 진행되며, 8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ZOOM)을 통한 사후 점검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서초구 거주 중학생 100명으로 국어·영어·수학 중 1개 과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와 함께 방배교육지원센터도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2027학년도 고입설명회’는 오는 9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윤앤고 입시컨설팅 윤여정 입시컨설턴트가 강연을 맡는다.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내신 5등급제, 통합형 수능 등 변화된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입전형과 지역 내 고등학교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고입상담’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학생부와 내신성적,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 학습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두레상담’과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진학상담’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중학생 시기는 학습 역량 형성과 진로·진학 방향 설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코칭부터 진학설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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