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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전통문화체험관 6월 단오 세시풍속 특강 운영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서구에 위치한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6월 매주 토요일마다 단오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단오특강’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예로부터 설날·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로 여겨져 왔다.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절식을 즐기던 날이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점차 그 의미와 풍습을 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 단오특강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의미와 유래를 배우는 시간을 시작으로 단오 대표 절식인 수리취떡과 앵두화채 만들기에 참여하며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명루 팔찌 만들기를 통해 단오의 상징적 의미를 직접 느껴보고, 창포를 관찰할 수 있는 전통 단오장과 다양한 단오놀이 체험을 통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우리 조상들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 성인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한 참여자는 “단오는 이름만 들어봤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몰랐는데, 직접 수리취떡과 앵두화채를 만들고 장명루 팔찌를 엮어보니 전통문화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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