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농협시설 리모델링) 지역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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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설명회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횡성군은10일 오후 2시 우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농협시설 리모델링)' 공모를 위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공공형 외국인 게절근로자 숙소를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 지역 사회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근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해당 농협 관계자, 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존 농협 소유 시설을 리모델링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 개요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근로자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와 농가 인력난 해소 등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과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치안 문제와 교육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기숙사 운영 시 철저한 인원 및 운영 관리를 건의했으며, 관련하여 운영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횡성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계획서에 반영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는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현장평가를 나올 예정이다.

전재도 경제산업국장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유치는 필수적"이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 숙소 마련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해 공모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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