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년 공공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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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AI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7월 16일까지 접수
▲ 홍보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제주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대회 심사기준이 개편되면서 지역 예선 단계부터 인공지능 기술 활용도와 인공지능 서비스 평가지표가 새로 반영된다.

제주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회는 제주도, 제주지방기상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총 2개 부문이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모두 활용해 제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시제품 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팀 이내를 선정하고,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제주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상,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작에는 특별상으로 제주지방기상청장상과 상금이 별도로 수여된다.

특히 수상작 중 각 부문 1개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가치더함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지정 서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지역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고 창업 기회로 확장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로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전국의 많은 창업자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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